‘인문(人文)과 해문(海文)’을 노래하다

한국해양대, 인문학 콘서트 개최 양병철 기자l승인2022.10.12 16:06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주관 10월 26일 오후 7시 영도 피아크서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소장 정문수)는 오는 10월 26일 오후 7시 영도 피아크 6층 스카이브릿지에서 ‘인문과 해문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인문학 콘서트를 연다.

▲ 제4회 인문학콘서트 행사 진행 모습.

국제해양문제연구소는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한국플러스(HK⁺) 지원사업 ‘바다 인문학’ 연구 수행을 통해 축적한 연구 성과의 사회 확산과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인문학 시민강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 진행하는 행사에는 한국해양대 박명규 명예교수가 참여해 주제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박명규 명예교수는 7광구(에너지 보고로서의 바다), 해빙선, 해양사고를 다룬 대중가요와 그 노랫말을 통해 해문과 인문의 관계를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강연한다.

이밖에도 전문가 토론 및 청중 질의응답, 기타공연, 성악공연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국제해양문제연구소 김승 HK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에는 부산일보 강병균 논설위원, 이용득 부산세관박물관장, 임병관 부산 원음방송 라디오국장 그리고 장현정 호밀밭출판사 대표가 나선다.

개막공연은 고충진 기타리스트의 ‘섬집아기’와 ‘비와 당신’과 같은 대중적인 기타연주곡으로 시작된다. 폐막공연은 이우정 테너의 ‘가고파’와 ‘뱃노래’의 열창으로 마감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학대중화사업인 제17회 인문주간(10월 24일부터 30일까지)에 콜로키움(26일)과 문화유산답사와 선상강좌(29일)도 함께 진행되며, 교육부가 지원한다.

정문수 한국해양대 국제해양연구소 소장은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맞아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하여, 널리 알려진 대중가요를 통해 해문과 인문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토론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 70명까지 접수 가능하며,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채널에 요약본이 업로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홈페이지(www.ima.ac.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한국해양대는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인문한국지원사업인 ‘해항도시 문화교섭’연구를 2008년부터 2018년 8월까지 10년간 수행한 바 있다. 2018년 9월부터는 후속사업인 인문한국 플러스사업‘바다 인문학-문제해결형 인문학’(2018-2023)을 진행하고 있다.

양병철 기자  bcyang2002@hanmail.net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병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여백
시민사회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8288 서울특별시 구로구 새말로 93, 신도림태영타운상가2동 B105  |  대표전화 : 02-3143-4161  |  팩스 : 02-6737-1115  |   ingopress@ingopress.com
등록번호 : 서울 다 10706  |  등록일자 : 2013년 8월 26일  |  회장·논설주간 : 강상헌  |  발행·편집인 : 설동본  |  편집국장 : 양병철
후원계좌 : 국민은행 7788-01-04-375819 (시민사회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설동본
Copyright © 2007 시민사회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