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시민들의 투쟁에 연대하며, 인증샷 캠페인에 동참한 참여연대 활동가들이다. (사진=참여연대)

‘히잡’을 제대로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에 붙잡혀 의문사한 마흐사 아미니 사건을 계기로 이란의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성별을 뛰어넘은 저항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고, 전세계의 시민들 역시 이란 시민들의 시위를 지지하며, 연대의 의사를 밝히고 있다.

한국의 인권시민사회단체도 이란의 시위를 지지하며, 온라인 행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 시위에 참여한 이란 시민 200여명이 목숨을 잃었고, 이란 정부는 시위 확산을 막기 위해 인터넷 연결을 끊는 등 시위대를 무력으로 진압하고 있다. 여성을 억압하고 시위대를 탄압하는 반민주적인 이란 정부를 강력히 규탄하고 이란 시위를 지지하는 온라인 행동에 참여해 주세요.

박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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