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산경실련)

8일 부산경실련 원도심 지역모임과 산벗들, 또 지역의 민주화운동 어른들의 모임인 민주누리회, 국민의힘 청년위원회, 그리고 걷기행사에 신청해 주신 부산시민 여러분 70여명이 함께 걸었다.

코스는 영도경찰서에서 빨간 등대를 거쳐 중리마을까지, 영도 절영해양산책로를 쭉 걸어보았다. 비대면으로 따로 걷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세대간에 서로 어울려서 함께 걷는 것도 즐거웠다.

게다가 이렇게 함께 걸으니 코로나19의 위협에서 이제는 모두 벗어난 것 같아 더욱 상쾌한 느낌이었다.

부산경실련은 “부산시민 여러분이 모두 한마음으로 부산경제를 살리기 위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고 있으니, 모두 잘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시민여러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부산경실련의 활동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함께해 주시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 (사진=부산경실련)

노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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