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앞에서 건설노조 부산울산경남본부 총파업대회가, 오후 2시 부산역 앞에서는 보건의료노조 부산본부 총파업대회가 개최됐다.

비바람이 강하게 부는 악조건 속에서도 건설노조 조합원들은 ‘윤석열정권 퇴진, 양회동 열사 정신 계승, 건설노조 탄압 분쇄’라고 구호를 크게 외치면서 총파업대회를 사수했다.

이와 함께 보건의료노조 부산본부 조합원들도 비바람이 부는 악조건에 맞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면 확대하라, 간호사 대 환자수 1:5로 조정하라, 의사·간호사 인력 확충하라, 코로나 전담병원 지원 확대하라’ 등의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 (사진=민주노총부산지역본부)

김대영 기자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