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는 오는 11월 8일부터 14일간 부산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에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는 부산시의회가 부산 시민들의 이익을 보호하고 공공의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부산시의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야할 의제를 6개 분야 15개로 정리하여 30일 제안했다.

▲기후에너지 분야

1. 기후위기 대응

▲문화 분야

2. 신규 대규모 공연시설 운영의 거버넌스 구축과 재원마련

▲시민안전 분야

3. 노후원전(고리 2,3,4호기) 수명연장 저지

4. 고준위핵폐기물 임시저장 시설 저지 및 대마도 핵폐기장 대응

5. 후쿠시마 핵오염수 저지

6. 녹조독 해결을 위한 보개방 및 낙동강 본류 수질개선을 통한 안전한 수돗물

▲도시계획, 도시개발 분야

7. 황령산 유원지 개발 철회

8. 북항 제1부두 재개발과 유네스코 등재

9. 부산의 난개발 극복을 위한 공공기여협상제 개선

10. 이기대 공원 자연 생태 공원 보존

▲교통 분야

11. 수송분담률 제고를 위한 부산 대중교통 활성화 대책 마련

▲지역경제, 노동 분야

12.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동백전 예산 확대

13. 산업재해·중대재해 없는 부산만들기

14. 부울경경제동맹 성공적 안착을 통한 부울경메가시티 실현

15. 부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민간위탁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 부산민주언론시민연합 / (사)부산민예총 / (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 부산생명의숲 / 부산생명의전화 / 부산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 부산환경운동연합 / (사)부산흥사단 / 부산YMCA / 부산YWCA

▲ (사진=부산경실련)

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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