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부산환경운동연합 정기총회가 지난 18일 오후 부산일보사 소강당에서 열렸다.

6시 30분부터 입구에서 1회용품 사용근절을 위한 인증샷을 찍고 손수건을 주는 사전행사가 진행됐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ARS전화후원 스티커를 붙여주는 행사도 함께했다. 잘 준비된 저녁식사를 하고 7시부터 박범철 회원의 진행으로 본행사가 진행됐다.

회원들 앞에 2017년 활동과 재정보고를 드리고 2018년 한해를 어떤 계획을 가지고 부산환경운동연합이 열심히 해 나갈것인지에 관해 회원들에게 약속했다. 특히 회원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할 운영위원을 새로 뽑는 진행과정도 거쳤다. 올해는 규약변경(안) 건이 4건이나 되어 준비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수상자가 7인으로 열심히 활동한 회원이 많았음을 알 수 있었다.   

부산환경운동연합은 “회원들의 힘을 받아 올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 (사진=부산환경운동연합)

양병철 기자  bcyang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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