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이 부산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대국민프로젝트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민주주의의 근간인 공명선거와 국민의 올바른 참정권 행사를 통해 시민 민주주의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사단법인 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대표 김희매, 공동대표 강병령, 이하 연맹)은 부산 온종합병원 15층 국제회의장(정근홀)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연맹은 이날 총회에서 연맹발전에 공이 큰 회원들을 대상으로 표창장 및 공로상 수여와 함께 신규임원 위촉식을 가졌다. 또한 3ㆍ1운동 100주년을 맞아 대국민프로젝트인 ‘기미독립선언문’ 전문을 낭독하는 퍼포먼스도 펼쳤다.

이와 함께 행사는 대통령직속 3ㆍ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의 협력을 받아 쉽고 바르게 읽는 3ㆍ1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만세삼창으로 끝을 맺었다. 특히 함께했던 청년들과 중장년 회원들은 “이날 아주 뜻깊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병철 기자  bcyang2002@hanmail.net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