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왜곡보도 규탄

'촛불=폭력' "완전한 날조" 박병윤l승인2008.06.2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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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국민대책회의(대책회의)는 25일 오전11시 30분 서울 조선일보사 앞에서 조선일보의 ‘왜곡보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대책회의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4일 조선일보의 '촛불 900명, 보수 20명에 죽이겠다 협박'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가해자와 피해자를 완전히 뒤바꾼 날조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박병윤 인턴기자
광우병국민대책회의는 25일 오전 11시 30분에 조선일보사 앞에서 조선일보의 왜곡보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박석운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는 이날 규탄발언을 통해 “조선일보의 이번 왜곡보도는 언론학 교재에 넣을 만한 사례”라며, “이러한 조선일보의 생생한 왜곡보도 사례는방송사에서 다뤄 비판해야한다”고 밝혔다.

김순기 전국언론노조 수석부회장도 규탄발언을 통해 이번 조선일보의 왜곡보도를 “공황상태에 빠진 단말마적 보도 행태”라며 “가까운 시일 내에 조선일보는 국민들에 의해 문을 닫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책회의는 기자회견문을 낭독하며 조선일보가 ‘가해자'로 둔갑시킨 피해 시민들에게 머리 숙여 사죄하라 요구하고 나섰다. 또한 언론중재위 등을 통해 이번 왜곡보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박병윤 인턴기자

박병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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