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당, 황령산 개발에 대한 백지화 입장 밝혀라”

황령산 난개발 관련 의제 제안 기자회견 박수현 기자l승인2024.03.2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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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부산경실련)

일시 : 3월 18일 오전 11시

장소 :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

주최 : 황령산지키기 범시민운동본부

황령산이 기후위기 시대를 역행하는 난개발 현장이 아닌 시민들의 쉼터이자 생물들의 서식공간으로 공존할 수 있도록 부산지역 여러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황령산지키기 범시민운동본부’를 출범했습니다. 황령산지키기 범시민운동본부는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황령산 난개발 문제가 공론화 될 수 있도록 의제를 제안하고자 오늘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기자회견을 통해 각 정당뿐 아니라 황령산에 인접한 부산진구 갑, 연제구, 남구, 수영구 후보에게 질의서를 발송해 공약채택 여부와 공약 검증을 요청하고자 합니다.

개발업자가 자기 돈을 들여 관광을 활성화 시키면 지역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송도 해상 케이블카가 들어서고 서구와 송도 지역민의 삶이 질이 나아졌다는 소리는 듣지 못했습니다. 황령산 개발 역시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부산시가 15분 도시를 주창하면서 도시의 자연자산을 유린하는 행위는 자기모순이자 시민 기만, 시민 배반입니다.

우리는 22대 4.10 총선에 임하는 각 시당과 후보자에게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1. 부산지역 소재 더불어민주당, 국민의 힘, 녹색정의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노동당 등 부산지역 각 시당은 황령산 개발의 무모함과 세대 간의 환경정의를 위협하고 생물다양성에 위배되는 황령산 개발에 대해 백지화를 입장을 밝혀라.

2. 황령산 권역 선거구 각당 후보자는 황령산 개발에 대한 백지화 입장을 천명하라.

3. 각 시당과 후보는 보전 중심의 황령산을 위해 도시계획시설 유원지에서 보전녹지로의 도시계획시설 변경을 공약으로 채택하라.

4. 각 시당과 후보는 황령산 보전을 위한 특별기금 마련을 공약으로 채택하라.

▲ (사진=부산경실련)

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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