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여성, 선배가 도와요”

새조위해피진달래, 가사·육아지원 ‘해결사’ 정주희l승인2010.12.13 17:06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올해 북한을 탈출해 남한에 들어온 북한이탈주민이 2만 명 이상이며, 이 중 70% 이상이 여성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탈북여성을 도와 사회정착과 생활적응을 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통일 후 남북한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하는 통일예행연습을 하고 있는 단체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새조위
새조위해피진달래의 북한이탈주민 편부모 가정 돕기.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사업에 참여해 북한이탈주민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 붙이고 있는 ‘새조위’가 바로 그 곳. 이 중 후배 탈북여성을 돕는 탈북자 손모씨(42세)는 올해 많은 후배들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탈북자가정이 기존 단편적 복지 수혜자에서 벗어나 주체적인 자원봉사자로 본격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손씨는 “같은 탈북자라서 서로의 심정을 이해하며 후배 탈북여성의 남한정착을 하루라도 빨리 정착을 돕는 일이 가장 큰 기쁨”이라고 말한다.

북한이탈주민들이 남쪽의 경제 문화에 대한 인식이 낮아 초창기 정착과정에서 많은 애로 사항을 이야기 하고 있다는 것.

수해를 받은 탈북자 이모씨는 “해피진달래사업을 알게 돼 도움을 받게 되면서 마음속에 외로움이 많이 사라졌다”며 “해피진달래사업이 통일부에서 운영하는 하나센터보다 효율적이라고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이씨는 “새조위에서 하는 해피진달래에 적극 참여해 북한이탈주민인 후배를 돕겠다”고 말했다.


정주희 시민기자

정주희  @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주희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여백
시민사회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8288 서울특별시 구로구 새말로 93, 신도림태영타운상가2동 B105  |  대표전화 : 02-3143-4161  |  팩스 : 02-6737-1115  |   ingopress@ingopress.com
등록번호 : 서울 다 10706  |  등록일자 : 2013년 8월 26일  |  회장·논설주간 : 강상헌  |  발행·편집인 : 설동본  |  편집국장 : 양병철
후원계좌 : 국민은행 7788-01-04-375819 (시민사회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설동본
Copyright © 2007 시민사회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