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암소은행’ 13년간 1만명 지원

지구촌나눔운동, 소액대부 사업 성공적 은우l승인2012.05.1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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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개발NGO 지구촌나눔운동이 지난 9일 베트남 하노이시 탕와이현 까오정 마을인민위원회관에서 50번째 ‘암소은행 자금지원식’을 열고 50가정에 2천만원 상당의 암소 구입비를 지원했다.

암소은행 참여가정과 암소.
지구촌나눔운동 베트남 사업장인 ‘한-베협력센터’ 암소은행 사업은 2000년도 베트남 (구)하떠이성 까오비엔 마을 50농가를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난 13년간 총 50개 마을 1,872농가(9,860여명)를 대상으로 암소를 지원했으며, 2012년 5월 현재 총 19개 마을 773가구가 참여 중에 있다.
지구촌나눔운동 베트남 까오정마을 암소은행 지원식.
지구촌나눔운동이 베트남에서 진행하는 암소은행은 단순 지원을 넘어, 빈곤농가 선정 후 수혜농가에게 암송아지 구입자금($300~350)을 선 지급하고, 일정기간동안 소득증대 모니터링 및 가축관리를 거쳐 원금과 이자(연 2~4%) 상환을 받는 소액대부(Micro credit)사업이다.

베트남 까오정마을주석과 인명진목사-자금전달.
벌써 13년째 진행 중인 ‘한-베협력센터’ 암소은행 지원금 상환율은 평균 97%에 달하며, 상환금에 대해 또 다른 빈곤 농가에 계속 지원될 수 있도록 순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구촌나눔운동은 “베트남 하노이시 외곽 빈곤농가에 농업생산 및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는 암소를 제공함으로써 소득증대를 꾀하고 자활에 대한 동기부여를 고취시켜 궁극적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암소은행 자금지원을 후원한 인명진 갈릴리교회 목사는 한국의 옛 농가 시절 이야기를 전하며 농가의 소득에 기여할 수 있는 암소의 중요함을 강조하고, “금번 지원이 한국인 한 사람의 지원이 아닌, 십시일반(十匙一飯) 여러 사람의 뜻을 모아 진행되는 지원인 만큼, 까오정 마을의 좋은 성과를 바란다”며 주민들을 격려했다.


은우 기자

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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