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부산 서면 일대에서 ‘후쿠시마 핵사고 7주기 부산시민행동’을 진행했다. 하자작업장학교에서 만든 탈핵송 ‘탈핵하자’에 맞춘 율동 플래쉬몹을 시작으로 원전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원전까지 거리를 적은 205개의 지역별 팻말, 핵폐기물 깡통 퍼포먼스 행진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핵발전소가 야기하는 여러 문제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탈핵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시민 다짐을 다시 한 번 약속하는 자리가 됐다.

▲ <사진=부산환경운동연합>

양병철 기자  bcyang2002@hanmail.net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