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일 좀 해라> 온라인 서명 캠페인 진행

시급한 민생, 개혁법안 산적한데 5월 임시국회 일정 불투명 변승현 기자l승인2019.05.1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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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책임있는 국회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 모아 국회 전달 예정

선거제도, 공수처 설치, 검경 수사권 조정안이 신속처리대상(패스트트랙) 안건으로 지정된 후 정당간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5월 임시국회 의사 일정 논의는 시작조차 하지 못해 국회 일정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 지난 2019년 2월 28일 ‘국회를 열어라’고 외치며 출근 시간에 행진하는 참여연대 활동가들이다. - 연초부터 그렇게 열라고 호소 했는데 아직도… 식물국회, 동물국회에 이어 놀자국회… 이래도 되는건가요?

시급한 민생법안, 개혁법안 논의 등 국회가 가장 우선해야 할 역할을 외면한 채 정쟁을 이유로 5월 임시국회 일정조차 논의하지 못하는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이다.

참여연대는 ‘개점휴업 국회’가 아닌 ‘일하는 국회’를 촉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아 국회에 전달하고자 <또 개점휴업, 국회 일 좀 해라> 캠페인을 현재 진행하고 있다. 

패스트트랙 처리를 둘러싸고 국회가 보였던 비정상적인 모습과 이어진 ‘개점휴업 국회’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실망과 분노는 결코 가볍지 않다. 또한 국회를 벗어나 장외투쟁 중인 자유한국당의 무책임도 비판받아 마땅하다.

참여연대는 “20대 국회에서 ‘자유한국당이 써내려 간 17번의 국회 보이콧 역사’를 홈페이지 카드뉴스를 통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국회 논의에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오는 5월 25일까지 진행될 <또 개점휴업, 국회 일 좀 해라> 캠페인을 통해 책임있는 국회를 요구하는 분노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국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변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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