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 전국 확산

전국 지자체장, 지방의회 의원, 교육감 등 400여명 한반도 평화선언 동참 양병철 기자l승인2021.09.12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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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선언(Korea Peace Appeal) 서명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교육감 등 460여명 동참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이 판문점 선언 3년을 맞아 지난 4월부터 시작한 <한반도 평화선언 Korea Peace Appeal 전국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 서명 요청 행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강원도의회, 경기도의회에 이어 전라북도의회, 전주시의회, 김제시의회 의원 전원이 한반도 평화선언(Korea Peace Appeal)에 서명과 인증샷에 동참하고, 한반도 종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더불어 전라북도, 제주특별자치도, 군산시, 남원시, 고창군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 교육감 등이 서명과 인증샷에 동참했다.

한반도 종전 선언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전라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원은 “우리 민족은 강대국의 패권 다툼 속에 민족상잔의 비극을 겪어야 했고, 한국전쟁으로 600만명의 인명피해와 1천만명의 이산가족이 발생했으며, 지금도 분단국가로 남았다”고 강조하고 “68년이나 지속한 정전협정을 끝내고 평화협정을 체결해야 전쟁의 위협을 근원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은 “이제는 전쟁을 끝내고 평화로 힘차게 나가자”고 의견을 전하며, “한국전쟁이라는 비극의 역사를 뒤로하고 화합과 평화의 시대로 한민족이 나아가기를 66만 전주시민과 함께 염원한다”며 시민들의 동참을 요청했다.

김승환 전라북도 교육감은 “한반도에 필요한 것은 전쟁이 아니라 평화”라고 강조하며 서명에 동참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핵무기도, 핵 위협도 없는 한반도와 세계를 만들자”며 “한반도 평화선언 취지에 전적으로 동감한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서명에 참여하며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은 없어야 된다”는 의견을 함께 전했다.

앞서 접경지역인 강원, 경기, 인천을 비롯하여 서울, 세종, 원주, 평택을 대표하는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교육감들도 서명과 인증샷에 참여했다. 한반도 종전과 평화를 요구하는 전국 각지의 목소리가 하나로 연결된다면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거라 믿는다.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은 앞으로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회 의원들에게 서명 동참 요청 활동을 이어나가며, 한국전쟁을 끝내자는 목소리를 전국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은 “한국전쟁을 끝내고 휴전에서 평화로 나아가자!”라는 목소리를 전 세계적으로 모아가는 국제 캠페인으로 7대 종단을 포함해 국내 37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60여개 국제 파트너 단체가 함께하고 있다. 한국전쟁 발발 70년인 2020년부터 정전협정 체결 70년이 되는 2023년까지, 한반도 평화선언(Korea Peace Appeal)에 대한 전 세계 1억명의 서명과 각계의 지지 선언을 모으고 연결하여 한국전쟁을 끝내고 평화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병철 기자  bcyang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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