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00인 전국 릴레이 거리 서명 캠페인

부산지역 개최…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해결을 위하여 김영옥 기자l승인2023.10.2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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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0일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와 시민사회대책위원회는 서울역 광장에서 22,800인 전국 릴레이 거리 서명 캠페인 돌입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서울을 비롯해 전국 주요 거점에서 시민들에게 전세사기 특별법의 개정과 실효성 있는 정부 대책을 촉구했다.

▲ 9월 8일 대통령실 앞 전세사기 특별법 100일,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다 기자회견 (사진=참여연대)

부산에서도 전세사기·깡통전세 문제해결을 위한 부산지역 시민사회대책위 소속 피해자, 대책위 소속 시민사회단체와 정당이 함께 지난 10월 10일 서면 놀이마루, 16일 부산역, 19일 광안리해수욕장, 20일 서면 롯데백화점 앞에서 거리 서명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서 피해자들이 직접 부산지역의 전세사기 피해 실태와 현재의 전세사기 특별법이 가진 문제점을 알리고,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구제를 위해 ‘선구제 후구상’이라는 내용의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서명 활동을 벌였다. 정부와 국회가 5월 특별법 제정 당시 6개월 시행 동안 발견된 문제들을 보완해 추가 입법을 할 것을 약속한 만큼,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법 개정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다.

전국 릴레이 거리 서명 캠페인은 10월 10일~27일까지 전국 주요 거점 지역에서 진행되며, 부산도 27일 서면 동보프라자, 서면 롯데백화점 등 아래와 같이 주요 거점 지역에서 릴레이 거리 서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서명 캠페인 관계자는 “발생한 전세사기 피해는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지금도 새로운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고 “언론의 관심과 취재로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함께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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