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집단학살 중단하라

박수현 기자l승인2024.02.0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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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집단학살이 네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자 지구에서 2만7000명 넘게 사망했고 8000명 넘게 실종되었습니다. 가자 지구 인구의 85%에 해당하는 190만명 넘는 주민이 난민이 되었고, 이스라엘이 인도적 지원을 통제하는 가운데 의료 시스템은 붕괴되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이스라엘의 폭력은 서안 지구에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은 4일 서울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인근에서 8차 집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국회의원, 학생들의 발언과 공연에 이어 도심 행진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약 300여명의 국내외 시민들이 모여 “팔레스타인에 자유를!”, “이스라엘은 학살을 중단하고 가자 지구 봉쇄를 해제하라!”고 소리 높여 외쳤다. 

한편 다음 집회는 오는 2월 17일(토) 오후 2시, 서울 청계천 무교동 사거리에서 진행한다. 주최 측은 “이날 팔레스타인 자유와 평화를 바라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이스라엘대사관 앞.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공격 규탄 한국 시민사회 8차 긴급행동 (사진=스튜디오R)

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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