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산환경운동연합)

부산환경운동연합은 탈핵부산시민연대와 함께 9일 오후 7시 부산 서면 쥬디스태화백화점 앞에서 신고리 5·6호기 건설승인 규탄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신규원전 건설을 심의하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고려하지 않고 졸속적으로 신고리 5·6호기 건설 승인을 강행한 것을 규탄하기 위해 진행됐다.

더욱이 지난 5일 신고리(울산) 앞바다 52km 해상에서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함으로서 시민들은 원전사고에 대한 불안과 걱정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탈핵부산시민연대는 신고리 5·6호기 백지화를 위한 국민 여론을 조성할 수 있는 활동들을 계획하고 있다.

▲ (사진=부산환경운동연합)

양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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