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권을 환수하라”

제53차 한미 SCM에 앞서 열린 83개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양병철 기자l승인2021.12.0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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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참여연대)

제53차 한미안보협의회의(Security Consultative Meeting, SCM)에 앞서 83개 한국 시민사회단체들은 국방부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 <주권은 조건이 아니다. 전작권을 환수하라. 군비 증강 대신 평화를 선택하라.>을 개최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조건 없는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2022년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한미동맹 위기관리에 관한 합의각서 개정 반대 ▷중국 견제를 위한 미국, 인도·태평양 전략에 한국 동참 반대 ▷사드 철거 및 MD 참여 반대 ▷한미일 군사협력 반대 ▷한미 국방워킹그룹 신설 반대 등 한미 SCM을 향한 요구들을 발표하고, “군비 증강이 아닌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협의를 할 것”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에는 다양한 시민사회단체들을 비롯하여 사드 철회 성주대책위원회, 사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원불교 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원회에서 주민과 활동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불법적인 사드 기지 공사를 강행하고 있는 한미 정부를 규탄하고 주민들의 피해를 호소하며, 기지 공사 중단과 사드 철거를 촉구했다.

▲ (사진=참여연대)

양병철 기자  bcyang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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