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저것도 아닌 수박당이 되었는지 한심

양병철 편집국장l승인2022.06.2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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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면 저 윤석열 정부를 견제해야 할 수권 야당이 제 모습을 띠어 당당한 구실을 해야 하는데, 수박들로 어중이떠중이가 모여 있는 민주당이니 이런 한심한 나라를 바라보는 누구든 속이 뒤집히는 참담한 심경이리라. 어떻게 이런 얼치기 당이 되었는지 기가 찬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지금 나는 윤의 대통령 놀이며 김건희의 영부인 놀이보다 민주당의 당권 싸움을 우려와 분기의 눈길로 바라보고 있다. 어떻게 국민 속에 뿌리를 둔 수권 정당의 면모가 철학도 이념도 그리고 가치 체계라곤 없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수박당이 되었는지 한심해서이다.

집권 한 달이 넘은 저 윤 정권 긍정과 부정이 함께하고 있다. 이건 검찰공화국화 한 인사 참사, 환율 및 물가가 천정부지로 뛰는 데도 공식적으로 나 모르겠다는 윤의 방관적 태도, 철부지 꼴로 영부인 노릇을 하는 김건희를 향한 안티들이 이런 국정 지지율로 화한 것 같다. 집권 초반 40% 지지이면 이건 어떤 식으로 봐도 국정 동력을 잃었음이 명약관화하다.

이러면 저 윤석열 정부를 견제해야 할 수권 야당이 제 모습을 띠어 당당한 구실을 해야 하는데, 수박들로 어중이떠중이가 모여 있는 민주당이니 이런 한심한 나라를 바라보는 누구든 속이 뒤집히는 참담한 심경이리라. 어떻게 이런 얼치기 당이 되었는지 기가 찬다.

이러한데도 대선, 지선의 책임을 두고 오로지 이재명 책임이라며 씹다가 어제는 민주당 초선 수박들이 이재명 물러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내었다나. 어떤 얼빠지고 맛이 간 사람이 데려왔는지 박지현이란 어린애를 비례대표로 올려놓질 않나, 아, 한데 요 시건방진 애가 제 멋대로이다. 짤짤이를 딸딸이라며 끝까지 고집하며 민주당 기강 세운다고 윤리위에 제소하지 않나, 그랬는데 수박이 모인 당임을 온 천하에 과시하는 듯 윤리위 만장일치로 최강욱 의원을 당원정지 6개월을 때렸다나. 여기에 더해 개혁의 심장을 자처한 처럼회를 해체하라는 것과 김남국 의원도 윤리위에 올린다나.

최강욱 의원이야 말로 민주당을 견인하는 개혁의 주자이다. 처럼회며 김남국 의원도 민주당이 그나마 존재 근거가 되는 개혁 멤버이다. 이런 최강의 전사를 들어내어 수박들로 꽃 피우는 민주당을 만들자는 건가. 그게 정당이냐. 그런 나사가 죄다 빠진 정당으로 다가오는 총선에 임한단 말인가. 진짜 국민을 뭣 뭣으로 보네.

박지현이라는 철부지부터 수박들. 저 윤석열을 향해 총구를 돌릴 순 없나. 망나니도 이런 망나니가 없을 정도로 대통령 놀이에 빠진 저 윤석열을 향해 성명서를 내며 규탄대회 같은 것 할 수 없나. 그리고 대선, 지선 패배는 너희 수박들이 그 어떤 개혁도 하지 못한 얼치기들이라서 냉정한 국민의 심판을 받은 게 아닌가. 사람이라면 반성할 줄 알아야지 야수도 아니고 이 뭔 꼴들인가. 저 윤석열과 그리고 국민의힘과 또 저 언론과 맞짱 뜨는 싸움을 할 순 없나. 그러면 국민은 너희에게 점수를 준다. 정말이지 네 꼬라지를 알라.

민주당이 나름대로 정당 구실을 한다면 윤석열에게 환멸을 느낀 국민의 믿음으로 희망이 되어야 할 텐데 수박들이 차와 포를 다 차지해선 견제는 커녕 지금의 윤석열을 돕고 있으니 오호, 통제라. 부끄러움을 모르는 너희 정치꾼들로 이 나라의 각 방면이 암울하기만 하다. 흐름을 보니 벌써 악화가 양화를 구축해 저 민주당은 수박이 차지할 것 같다. 윤석열, 그리고 국민의힘당과 짝짜쿵이 그럴 수 없이 좋은 너희 수박들 만세다. 만만세다.

양병철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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