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참여연대)

폭우참사로 희생된 주거취약계층, 발달장애인, 빈곤층, 노동자 추모공동행동

요구안 및 향후계획 발표

노동시민사회단체가 23일 오전 시민분향소 앞(서울시의회 앞)에 모여 “불평등이 재난이다” 폭우참사로 희생된 주거취약계층, 발달장애인, 빈곤층, 노동자 추모공동행동(약칭 재난불평등추모행동)을 구성하고 8월 16일부터 8월 23일까지 1주일간의 추모 주간 사업을 진행했다.

재난불평등추모행동은 1주일간의 추모 주간 사업을 마무리하며, 다시는 이러한 기후재난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사회를 바꾸기 위한 정책요구안을 발표했다. 특히 기자회견을 마친 후에는 주거취약계층, 발달장애인, 빈곤층, 노동자 각 주체들의 요구를 모아 정부와 서울시에 전달하고 국토교통부 장관, 서울시장 면담을 요구했다.

성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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