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선을 지켜보자니 심경이 착잡

양병철 편집국장l승인2021.04.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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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나도 기울어진 언론환경으로 이번 서울 부산 보궐선거는 저 국민의힘에게 넘겨주라. 까짓 1년 기간에 저들이 이루어낼 건 없다. 이맹박의 아바타임만 드러날 것이고 역시 저 국민의힘은 아니구나 하는 재확인을 시키는 것이니 졸 것 없다고 본다. 다가올 내년 3월 9일 대통령 선거를 위해 져주는 것도 저 적폐 언론에 홀린 국민을 깨게 하는 것이니 내어주는 것도 과히 나쁘진 않다. 이리하여 저 적폐가 판을 친 나라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의 입지를 구축하는데 총력을 집중하라. 제발 바라건데 그 180석으로 개혁 동력을 일으켜 팍팍 밀어붙여라. 이리하면 이번 시장 선거에서 졸 것도 없고 대선은 따놓은 당상이다. (사진=경실련)

“거짓말에 잡아떼는 데는 선수인 그런 저질 건의 뉴스는 아예 올리지 않아”

이번의 서울 부산 시장 보선을 지켜보자니 심경이 착잡하다. 우선 어떻게 이렇게도 언론이 기울어진 운동장인지 모르겠다. 이 경쟁의 심판을 맡은 모든 언론이 똘똘 뭉쳐 저 국민의힘당에 올인해 있는 판에서 선거이니 이건 보나마나이다. 어떤 누가 봐도 이건 이길 수 없는 선거이다.

문재인 정부 실정 프레임을 짜 오로지 정권 심판으로 나가니 황당하기만 하다. 오늘 병원에 가 거기에 있는 조선 사설이며 칼럼을 읽었다. 이건 그냥 저주를 쏟는 악담 그것이다. 이 신문 그러하다는 걸 알지만 횡설수설한 이런 악의뿐인 이게 신문이냐며 질리고 말았다. 한신대 교수란 사람의 칼럼에도 그냥 혀가 내둘러졌다.

이런 게 조선만이 아니라 모든 신문이 이런 식이니 우매한 민중들이 넘어가지 않는 게 잘못이리라. 날만 새면 모든 언론이 이런 식으로 나가는데 그 호도에 어떻게 넘어가지 않으리.

그리고 오세훈, 박형준에 대한 기사는 그런 신문에는 아예 없다. 이맹박을 능가하는 거짓말에 잡아떼는 데는 선수인 그런 저질 건의 뉴스는 아예 올리질 않는다.

그러니까 아예 기사가 없는 거다. 조국 장관의 딸 표창장에 대해선 100만 건을 쓴 이런 언론이 박형준의 그 숨겨놓은 재산이 우후죽순같이 터져도 일체 기사라곤 없으니 아무리 썩었다지만 어떻게 이런 꼴의 언론인지 한심해 이 나라를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언론 지형에서 민주당이 이길 수 있는 길은 있었다. 오로지 개혁에 올인하는 거였다. 그 아무리 검찰이 사법부가 불만이라 해도 시원하게 개혁 아젠더를 밀어붙여야 했다. 말할 것도 없이 부동산 문제도 과감히 밀고 나가야 했고, 그리고 언론개혁까지도 죽을 힘을 다해 밀어붙여야 했다. 그랬냐고 하면 국민의 기대 이상으로 더뎠음이 누구든 인정하는 사실이다.

너무나도 기울어진 언론환경으로 이번 서울 부산 보선은 저 국민의힘에게 넘겨주라. 까짓 1년 기간에 저들이 이루어낼 건 없다. 이맹박의 아바타임만 드러날 것이고 역시 저 국민의힘은 아니구나 하는 재확인을 시키는 것이니 졸 것 없다고 본다.

다가올 대선을 위해 져주는 것도 저 적폐 언론에 홀린 국민을 깨게 하는 것이니 내어주는 것도 과히 나쁘진 않다. 이리하여 저 적폐가 판을 친 나라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의 입지를 구축하는데 총력을 집중하라. 제발 바라건데 그 180석으로 개혁 동력을 일으켜 팍팍 밀어붙여라.

이리하면 이번 시장 선거에서 졸 것도 없고 대선은 따놓은 당상이다.

양병철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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